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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말이야~.” 아이들에게는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말로 불교를 가르치는 것이 필수.
해마다 노벨문학상 후보에 이름이 오르는 우리나라 대표 시인인 고운 선생이 불경에서 아이들에게 교훈이 될 만한 27편의 불교 이야기를 엄선, 아름다운 문장으로 풀어썼다. 책은 부처님의 전생과 출가, 수행과 해탈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윤회, 업, 인연 등의 심오한 불교사상을 아이들에게 맞게 재구성해 담아냈다. 우리 전통의 색깔과 문양을 잘 표현해내는 한태희 화가의 그림을 함께 담아내 동심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