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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스님, 봉암사 대중공양
6월 30일, 종립 특별선원 찾아 격려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이 6월 30일 종립 특별선원 문경 봉암사를 찾아 대중공양을 올리고 안거중인 스님들을 격려했다.

총무원장스님은 대중공양 후 봉암사 수좌 적명 스님과 주지 원타 스님과 함께 경내를 둘러본 뒤 환담을 나눴다.

환담에서 총무원장스님은 “6중 7중으로 규제받고 있는 사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리나라의 공원제도를 바로 잡기 위해 대회를 열게 됐다”며 “늦은 감이 있지만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적명스님과 원타스님은 “자연공원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대회가 원만하게 진행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총무원장스님은 1947년 성철스님 등이 “부처님 법대로 살 것”을 다짐하며 진행한 ‘봉암사 결사(結社)’에 동참한 이후 봉암사와 각별한 인연을 맺어 왔다.

현재 봉암사 태고선원(太古禪院)과 성적당(惺寂堂) 등에는 80여 수좌스님들이 정진 중이며, 조계종에는 전국 100여개 선원에서 2200여 스님들이 하안거 중이다.
조동섭 기자 | cetana@buddhapia.com
2009-07-02 오후 1:04:00
 
한마디
보는자 이봐들, 절이니 땅이니 얽매어 공부나 제대로 되겠어? 문화재니 절이니 주지니 총무원이니 다 뒤에 놔두고 그냥 떠나지들 그래? 함 저질러 보지들 그래? 아님, 자네들 말 다 거짓말인줄 알지?
(2009-07-02 오후 7: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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