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문제가 국가적 위기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불교계가 대책마련에 나섰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상임이사 대오, 이하 복지재단)은 6월 30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법회자료집 개발발표회’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복지재단은 불교계 최초로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의 지원을 받아 여러 전문가들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법회 현장과 사회복지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저출산 인식개선 기본교육교재인 <아기탄생과 양육, 세상을 희망으로 바꾸다!>를 발간했다.
이에 복지재단은 교재 주제에 맞춰 사회복지전문가들과 국가적 위기요인인 저출산 극복문제에 대해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발표는 △이용권 소장(불교사회복지연구소 소장)의 ‘저출산 사회의 미래와 법회자료집 개발 의의’ △오지연 강사(동국대)의 ‘아기의 탄생은 부처의 탄생-불교의 출산관 △이영호 센터장(중랑구건강가정지원센터)의 ’가족ㆍ이웃과 함께하는 출산과 양육의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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