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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 신앙의 핵심 경전인 <아미타경>은 아미타 부처님과 그 세계를 설명하는 길지 않은 경전이다. 중국에서는 구마리집와 구나발타 현장 등 대표적인 역경보살들이 번역했다. 그 후 주석서를 쓴 사람은 수 없이 많다.
현재 유통되는 <아미타경>은 한역에 의존하고 있다. 중앙승가대학교 불전국역연구소가 범본과 티베트어본을 대조하며 오늘날의 어법에 맞게 번역 주해 한 <아미타경>을 내놓은 것은 정토 신앙에 있어 ‘조용한 혁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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