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애장왕 원년(800)에 도선 국사가 창건해, 강진 청자를 만든 도공들의 원찰이었던 강진 정수사가 사적기가 한글로 간행됐다.
강진군문화재연구소(소장 양광식)는 최근 <도공(陶工)의 도량 정수사>를 발간했다.
책은 양 소장이 20여 년 동안 개인소장 자료 등을 찾아다니며 연구한 결과다. 정수사 연표와 방사와 암자 등에 관한 기록과 함께 초의 스님 정약용, 김정희 등 정수사 관련 인물에 관한 내용 등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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