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선원사(주지 성원)은 6월 18일 김포시 나룻터장어에서 연(蓮)소비자 발족식을 개최했다. 연소비 촉진을 통해 연 재배 농가들의 소비고민을 덜고 상품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이번 소비자 발족식에는 선원사 사부대중과 강화 및 김포지역 연재배 농가 20여가구가 참석했다. 성원 스님(세계연연구소장)은 “강화군에서 김포시로 이어지는 이번 모임이 서울로 소비시장을 넓히는 중요한 징검다리가 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연’은 2007년 농림부에서 지정한 18번째 쌀 대체 작물로 선정된 바 있다. (032)933-8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