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부산)은 6월 26일 ‘행복나눔 일일찻집’을 연다.
복지관은 강남구 개포동 ‘비어캐빈’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식사 및 먹거리ㆍ물품판매 등 일일찻집 운영으로 마련한 기금을 저소득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복지관은 개포동 지역의 소외된 독거노인, 한무보, 조부모, 결식아동 등 저소득가정의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을 비롯한 교육적ㆍ문화ㆍ생활ㆍ정서적 지원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형성을 위해 지역주민 및 자원봉사자를 초대할 계획”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복지관은 이에 앞선 6월 20일에 코엑스 몰 이벤트 코트에서 ‘우리들의 꿈ㆍ희망 찾기’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에 청소년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특수문장 체험 △한발짝 다가가는 성 △문화공연(댄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ㆍ주관하는 강남지역청소년복지협의회는 강남구 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1995년 구성돼 강남구 내 10개 복지기관이 연합해 활동하는 전문 청소년 복지기관이다. (02)561-2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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