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일면)는 6월 12일 28사단 호국 광명사(주지 고현)에서 위문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일면 스님을 비롯해 국방부 원광사 주지 종오 스님, 광명사 주지 고현 스님과 인접부대 법사 5명이 참석했으며, 불자장성 가족모임인 성보회 회원 11명 등이 참석했다.


일면 스님은 “성보회 회원 및 법사들이 군포교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하며 “탐진치 삼독을 해결해 나쁜없을 짓지말고 선행을 쌓 길 바란다”고 법문했다. 이날 일면 스님은 교구장으로서 마지막 소회를 밝히고 향후 군 신행변화 등에 불자장성들의 적극적 대처를 주문했다.


한편, 군종교구는 6월 21일 용산전쟁기념관에서 유엔연합사 및 국군불교총신도회가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 천도법회를 봉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