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 독송과 찬불가 및 염불독경을 음반에 담은 ‘음성공양’이 잇달아 선보였다.
서울 보림선원 조실 묵산 스님은 한국의 유마거사로 추앙받은 백봉 김기추(1908~1985) 거사의 <금강경 강송>을 한문과 한글 독송으로 들려준다. 묵산 스님은 최근 무상(無相)을 마루로 무주(無住)를 근본으로 묘유(妙有)를 작용으로 하고, 견성(見性)과 보림(保任: 견성 이후의 공부)의 도리를 이야기한 <금강경 강송> 1집을 오디오 CD로 제작, 국내외 불자들에게 법보시 하고 있다. (02)914-6187
한국불교문화원(원장 불광)은 찬불가 및 염불독경을 담은 음반 <불광 & Jinny>를 제작 보급한다. 이 음반에는 불광 스님이 작곡하고 불광 스님과 지니가 함께 부른 찬불가 ‘나만의 부처님’, ‘나 오직 한길’, ‘귀 기울여봐’, 내 안에‘ 등 7곡과 천수경 등 염불이 들어있다. (070)7561-2999
좋은벗풍경소리(총재 지현)는 여름불교학교 시즌에 맞춰 창작 찬불동요 8곡과 율동및 합창용 반주음악을 담은 스물여덟 번째 앨범을 발표했다. ‘풍경소리 28집’에는 <법구경> ‘꽃의 장’을 노래한 ‘바람을 거스르는 향기’와 한마음선원 찬불동요가사 응모전에서 선정된 ‘하늘마음’을 비롯해 ‘생긋 웃는 얼굴’‘나눠요’‘법당안에서’‘염주 등 교육적인 자비와 나눔의 부처님 가르침이 오롯이 살아있다. (02)723-9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