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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 개선 위한 연구 필요하다"
평화재단, 6월 26일 만해NGO교육센터에서 제32차 전문가포럼 열어


제30차 평화재단 전문가 포럼

북한인권 문제가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평화재단(이사장 법륜)이 6월 26일 만해NGO교육센터에서 제32차 전문가포럼을 갖는다. 이번 포럼은 ‘북한인권의 실질적 개선 효과를 위한 제안’을 주제로 한반도 긴장위기 속에 더욱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또한 북한주민의 인권상황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인권실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운동방식의 개선정책이 평가 논의 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북한인권의 실태와 논의 동향(이승용, 좋은벗들 사무국장) △북한인권 개선활동의 현황과 쟁점(김동균, 법무법인 다산)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방향1(김수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방향2(김원식, 국가안보전략 연구소 연구위원) △미국 인권외교의 흐름과 방향(정태욱, 인하대학교 법학과 교수) △오바마 정부의 대북인권정책 방행 제안(박홍순, 선문대학교 국제UN학 교수)의 발표에 이어 이영환(북한인권시민연합 조사연구팀장)외 6명의 토론형식으로 진행된다.

법륜 스님(평화재단 이사장)은 “미국의 북한에 대한 ‘관대한 무시’ 전략으로 마찰이 지속되는 가운데 당분간 북한인권문제가 중요한 의제로 떠오르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지금이 북한인권의 개선을 위한 새로운 담론을 만들어 내야 할 때”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포럼은 북한인권운동을 펼쳐온 전문가들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법들이 거론 되 북한인권 상황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02)581-4077
노덕현 기자 |
2009-06-15 오후 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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