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연 스님의 <삼국유사>를 문화콘텐츠로 재조명하는 학술행사가 열린다.
군위군(군수 박영언)과 삼국유사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김태웅)는 6월 17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21세기 문화코드로 바라보는 삼국유사’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는 △‘삼국유사 연구의 현황과 과제’(김상영 중앙승가대 교수) △‘삼국유사, 문화콘텐츠로서의 재발견’(고운기 연세대 교수) △‘삼국유사 설화의 스토리텔링 전략’(박기수 한양대 교수) △‘삼국유사, 문화콘텐츠 활용의 실제’(김정학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총감독)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