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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의 진정한 참회와 민주주의 발전을 염원하는 조계종 스님들이 6월 15일 오후1시 조계사에서 시국선언을 개최한다.
조계종 실천불교승가회를 비롯해 불교환경연대, 불교환경연대, 청정승가를위한대중공사 스님들과 조계종 교구본사 중진 스님 1000여명 등 1500여 사부대중은 이날 시국선언에서 정치, 경제, 사회 전반의 정부 소통부재와 일방적인 정책으로 인해 후퇴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비통한 마음을 밝힐 예정이다.
시국선언 준비모임은 “민주주의의 숭고한 정신과 가치가 훼손되고 있으며, 사정기관의 독립성은 스스로 무너지고 있다”며 “정부 쇄신이 이어질 때 까지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