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태사 고려화불 학술연구소(소장 혜담)는 6월 12~15일 ‘예술, 치료 그리고 영성’을 주제로 양양 낙산 비치호텔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혜담 스님, 동국대 불교대학원장 혜원 스님을 비롯해 당 티란 베트남 국립대 교수, 윙관람 중국 칭화대 교수, 스티븐 페스마이어 일본 교토대 박사 등이 발표자로 참석한다.
혜담 스님은 “이번 행사는 종교예술이 표현하는 궁극적 지행성과 치유적 성격을 조망하고 오늘날 요구되는 영성적 가치와의 합일을 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33)638-3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