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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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여명 동참한 오체투지 순례단의 마지막 장엄 현장


수경 스님, 문규현 신부, 정종훈 신부가 이끈 오체투지 순례단의 마지막 순례일정을 담았다.
오체투지순례단이 오후 1시경 임진각 입구 평화누리공원으로 들어오고 있다

민주주의를 다시살리자. 오체투지순례단 속에 목소리는 다양했다.

임진각 망배단으로 들어오고 있는 순례단

경의선 철로와 평화의다리를 앞에 두고 망배단을 한바퀴 순례하는 순례단. 북녘이 아스라히 보인다.

망향의노래비 앞에서 마지막 일배를 올리고 있는 세 성직자

세 성직자의 눈물 속에 이 땅의 모든 번뇌가 녹고 있다

한켠에서 조용히 무사 회향을 자축하는 명호 진행팀장을 비롯한 순례진행진

날씨 만큼이나 뜨거웠던 취재열기

화계사 국제선원 장경 스님이 법고를 치고 있다

한국무용가 김미선 씨가 한풀이 진혼무를 펼치고 있다

참가대중들에게 감사의 일배를 올리는 순례단 일동

현충일을 겸해 이땅의 모든 영령들을 위로하는 위령제가 열렸다

수경 스님은 천도문에서 묘향산 천제 봉행 의사를 내비쳤다

사람과 생명 그리고 평화의 길을 걷는 스님

용산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참석했다

소지로 천도 및 위령의식을 마무리하는 세 성직자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108배로 스스로를 돌아보며 우리 사회의 아픔을 치유하길 기원하고 있다

이 땅의 화합과 평화를 기원합니다


노덕현 기자 | Dhavala@buddhapia.com
2009-06-06 오후 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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