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신도증

어린이ㆍ청소년 전용 신도증을 소지할 수 있게 됐다.
어린이ㆍ청소년 집중포교 3년차를 맞이한 조계종 포교원(원장 혜총)이 종단 최초로 어린이ㆍ청소년 전용 신도증을 제작 발급한다.
어린이청소년 불자를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접수받으며 법회를 운영하는 사찰을 통해 삼귀의계와 오계를 수지한 어린이에 한해 통합접수만 가능하다.

어린이ㆍ청소년 신도증 발급은 7월 11일 어린이청소년 포교전진대회에서 발급을 시작으로 매년 2차례에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 발급중인 성인용 새 신도증과 동일한 혜택이 주어지며 첫 회 발급신청 한 어린이에게는 교무금을 지원한다.

	청소년 신도증

포교원 어린이청소년팀 관계자는“종단에서 실시하는 첫 어린이청소년 신도증 발급으로 불자로서 주체성 확립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어린이 불자들이 자연스럽게 성인일반 신도로 성장할 수 있는 단계별 포교를 위한 구축 과정이 될 것”이라 말했다.
(02)22011-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