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前 대통령 국민장 장의위원회에 지관 스님 등 불교계 인사들이 일부 포함됐다.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가 5월 27일 확정발표한 장위위원회는 입법ㆍ사법ㆍ행정 3부의 전ㆍ현직 고위공무원, 대학총장ㆍ종교계ㆍ재계ㆍ시민사회 등 사회지도층 인사, 유족이 추천한 친지 및 친분이 있는 인사 등 1383명으로 구성됐다.
불교계서는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이 고문으로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 천태종 정산 스님,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 불광사 회주 지홍 스님, 前 조계종 총무부장 원택 스님, 전 조계종 기획실장 여연 스님 등 15명이 장의위원 명단에 올랐다.
한편, 개신교계에서는 김준곤(성시화운동 총재), 박형규, 옥한흠(사랑의교회 원로), 조용기(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목사 등 25명이 장의위원에 선임됐다.
다음은 불교계 장의위원 명단이다.
고문
지관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위원(가나다순)
명진스님(봉은사 주지)
법등스님(조계종 호계원장)
선각스님(해인사 주지)
설정스님(수덕사 방장)
여연스님(前 조계종 기획실장)
운산스님(태고종 총무원장)
원택스님(前 조계종 총무부장)
원학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정산스님(천태종 총무원장)
정우스님(통도사 주지)
지홍스님(불광사 회주)
청화스님(실천불교전국승가회 고문, 전 조계종 교육원장)
혜총스님(조계종 포교원장)
홍파스님(관음종 총무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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