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재단이 북한 로켓 발사 이후 한반도 정세를 진단하고,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평화재단(이사장 법륜)은 5월 26일 오후 2시 대한출판문화회관에서 ‘북한 로켓 발사이후 6자회담과 북미관계의 향방’을 주제로 ‘제31차 전문가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백학순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북미 직접대화와 6자회담의 전망’을, 백승주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장이 ‘북미관계와 남북관계의 병행발전’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홍현의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과 류길재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이기동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책임연구위원과 박영호 통일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이 나설 예정이다.
평화재단은 “위기는 새로운 기회로 바뀌기도 한다. 한반도의 냉혹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를 모았으면 한다”며 불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02)581-0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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