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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종합사회복지관장 상덕 스님(미타사 정수암 주지)이 4월 22일 ‘제1회 사회복지관 종사자 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상덕 스님의 성동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스님은 옥수종합사회복지관에 1998년 부임한 후 노인과 어린이ㆍ청소년ㆍ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개발해 성동구 지역발전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활동해왔다.
스님은 “남녀노소빈부귀천을 떠나 함께 어우러질수 있도록 만들어가는게 종합사회복지관의 목적”이라며 “8개월 갓난아기부터 80세 어르신까지 각 연령대, 계층마다의 고민과 이슈, 정보를 확실히 수렴해 그분들의 복지요구를 충족시키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상식이 있던 이날 행사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회장 배윤규) 주관으로 진행된 것으로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의 단합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준비된 것으로 사회복지관 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약 4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통령 축사와 함께 위기가족지원단 발족식,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