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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이하 생명나눔)는 2009년 신규 사업인 ‘자비의 쌀 나누기’행사를 5월 12일 생명나눔실천본부 건물 앞 분수대에서 진행했다.
자비의 쌀 나누기 사업은 생명나눔에 치료비 지원을 신청했지만 선정되지 못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20㎏의 쌀 1포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 일면 스님은 직접 쌀을 전달하고 환우를 격려했다. 일면 스님은 “많은 분들이 한푼 두푼 지원해 모인 금액은 않지만 주는 분들의 성의를 봐서 감사히 받아주길 바란다”며 “빠른 시일내에 치료 잘 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다”고 말했다.
첫 번째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200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기획위원회의 ‘자비의 손길 행사’에서 지원한 100만원과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의 학생들이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 자발적으로 ‘자비의 쌀 모으기 운동’으로 모은 쌀 아홉 가마(80㎏)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월부터 6월 치료비 지원신청자중 미선정자 17명이 쌀을 전달 받았다.
한편 이날 생명나눔은 ‘4월 선정환자 지원금 전달식’도 가졌으며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니르바나오케스트라, 봉은사 방생모임 마야회 등과의 연대지원 및 특별지원, 4월 정기지원 등을 통해 모인 총 3240만원의 치료비를 13명의 환자에게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