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복지재단(상임이사 대오) 부설 대한불교소년소녀합창ㆍ무용단이 어린이 창작뮤지컬 ‘하트맨 손오공’의 배우를 모집한다.
무용단은 20여 년의 어린이, 청소년 전문 예술 단체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는 단체로 2010년 1월 겨울방학기간 동안 전국 주요도시에서 순회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초등 2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의 남녀어린이로 내성적인 어린이, 예술적 끼가 넘치는 어린이, 무경험자 모두 지원 가능하다.
5월 8일까지 이메일(hhh5812@hanmail.net)로 접수 받으며 오디션은 1차 가창력 테스트, 2차 신체 유연성 및 연기력, 3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무용단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 어린이뮤지컬은 주로 성인 연기자들이 어린이 관객을 위해 발표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이번 대한불교소년소녀합창ㆍ무용단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배우로 출연하고 또 직접 작품 전반의 참여를 유도해 협동심과 자신감ㆍ발표력ㆍ표현력, 그리고 21세기의 키워드가 되고 있는 예술적인 감성 발현에 중점을 뒀다”며 “아이들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02)725-7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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