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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명상과 수행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사찰, 불교단체에서 이론과 지식을 넘어선 명상 수행의 체계적인 체험 실수에 대한 요구가 커져왔다. 이런 가운데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불교인재원(이사 허경만)은 참회, 자비, 선정을 위한 명상교실을 마련했다.
강의 진행은 <체험으로 읽는 티벳사자의 서>의 저자 강선희 씨가 맡았다. 프로그램은 참회ㆍ자비ㆍ선정ㆍ자비의 단계로 △1강 참회없는 명상은 공허하다 △2강 참회의 실제 △3강 자비는 모든 부정성을 극복한다 △4강 부정성이 정화된 곳에 자비와 지혜가 △5강 선정없는 명상은 관념이다 △6강 집중력 키움의 실제 △7강 망상을 넘어 선정으로 △8강 깊은 선정이 의식의 정화 △9강 나를 위한 변화의 체험 자비 △10강 나와 남을 위한 변화의 체험자비 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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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인재원 김준영 사무국장은 "강좌의 포인트는 이론이 아닌 절제된 실제 체험이 될 것"이라며 "실제 체험없이 이론공부에 치우쳐 불교에 대한 확신이 희박한 불자들에게 귀중한 강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명상교실은 5월 22일~7월 24일 매주 금요일 오후 3~5시, 저녁 7~9시 반으로 마련돼 주부나 직장인, 학생 등 참여의 기회를 늘렸다. (02) 735-2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