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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행 실천하는 부산 경찰 되자"
부산지방경찰청 21일 부처님오신날 봉축법회 봉행




부처님 오신 날을 12일여 앞둔 4월 21일 오전 10시 부산지방경찰청은 봉축법회를 봉행하고,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봉축법회는 경승총무 성각 스님(원각선원 선원장)의 집전으로 경승 화산 스님(삼광사 주지)의 발원문, 부산지방경찰청 김중확 청장의 축하인사, 경승실장 정여 스님(범어사 주지)의 법문 등의 순으로 여법하게 진행됐다.

김중확 경찰청장은 “2553년 전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타인에 보살행을 베풂이 진리의 길임을 몸소 증명해 보였듯, 시민의 안전과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해 진정한 보살행을 실천하는 따뜻한 경찰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경승실장 정여 스님은 축하 법문을 통해 “범죄로부터 모든 시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부산 시민의 불침번이 되고 민중의 지팡이가 되어 이끌어주는 경찰 가족 모두에게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함께하길 기원 한다”며 부처님 오심의 의미에 관한 법문을 펼쳤다.

이날 법회에는 경승실장 정여 스님, 경승총무 성각 스님, 경승 화산 스님(삼광사 주지), 금종 스님(해광사 주지), 원범 스님(선암사 주지), 원허 스님(혜원정사 주지) 및 김중확 경찰청장 등 사부대중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부산지방경찰청 경승실 무궁화법당에서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오전 11시 30분 정기법회를 마련한다.
박지원 기자 | hdbp@hanmail.net
2009-04-30 오후 2: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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