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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대전불교합창제가 4월 28일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진각종 대전교구청(교구청장 휴명 정사)이 주최하고 대전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안)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보리회 합창단(호국약천사 간호사관생도) ‘슬픔이여, 풀꽃 만나고 온 날’, 금강선원 합창단(금강선원) ‘서원을 받아주소서, 나 찾는 뿐이어라’, 나유타 합창단(여성불자 연합) ‘염송, 향연’, 반설 합창단(천태종 광수사) ‘경사로다, 목탁소리’, 청림회 합창단 (대전비구니 청림회) ‘꽃피울 때까지, 나무관세음보살’, 심인 합창단(진각종 대전교구) ‘연꽃 피어오르리, 즐거운 날’ 각종 창작 봉축노래가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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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대전교구청장 휴명 정사는 “부처님 오신 날을 찬탄하는 마음으로 음성공양을 올리게 됐다”며 “지역사회 불심이 더욱 돈독해지고 불법이 흥왕해 만다라정토가 돼는 충청이 되길 서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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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불교사암연합회장 도안 스님은 “세계적 경제위기에 음성공양을 정성껏 올려 자비광명으로 대전 불자들의 경제극복 활력이 되게 하자”며 “봄이 오고 새싹이 피어나듯 지속적인 지역불교축제로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대전교구청 금강실. (042)255-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