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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집, 위안부 아픔 나누는 한일평화콘서트 연다
5월 3일 양국 가수 및 500여명 참석예정.



한일 양국 시민과 학생, 가수들이 한데 모여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로하고 평화를 추구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나눔의집(원장 원행)은 5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30분까지 제3회 한.일 평화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이번 한일 평화콘서트에는 ‘사죄 위에 새로운 우정과 평화’를 주제로 양국 시민과 학생 등 500여명이 참가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로하고, 일본 정부에 진심어린 사과와 전쟁 피해자 배상을 요구할 예정이다. 또 2차 세계대전 후인 1946년 11월 전력(戰力) 보유 금지와 국가의 교전권 불인정을 주요 내용으로 공표된 ‘일본 헌법 9조’를 성실히 지킬 것을 일본 정부에 촉구할 계획이다.

이어 콘서트 본 행사에서는 ‘토탈 2000팀’ 소속 가수들, 일본 가수 키타가와 테츠와, 기타리스트 마스다의 공연, 한국 덕소고등학교 학생들의 댄스공연, 경희대 대학원 윤주희의 해금 연주, 광주 댄스동아리의 밸리댄스 공연, 한영외고 관현악 공연이 진행되며, 위안부 할머니들과 광주지역 어르신 100여명에게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행사도 열린다.

나눔의 집은 “5월은 일본 헌법이 공포된 달로 새로운 한일 평화 정착과 일본의 헌법9조를 지키자는 의미에서 이번 평화콘서트를 함께 열게 됐다”고 밝혔다. (031)768-0064
노덕현 기자 | Dhavala@buddhapia.com
2009-04-29 오전 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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