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 종합
서울 도심은 연등으로 장엄된 연화장세계
26일 10만 사부대중 동국대~조계사 앞까지 제등행렬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장엄등 물결이 종로 일대에 연화장세계를 이뤘다.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지관)은 4월 26일 동국대~조계사 앞까지 제등행렬을 했다.



제등행렬에 참여한 10만 여 불자는 법화경등 코끼리 사자 등을 비롯해 뽀로로, 미스터손 등 만화영화 캐릭터를 장엄등으로 표현한 수백 가지의 등을 들고 세상을 환히 비췄다.



선두그룹 외 5그룹으로 진행된 행렬에서 올해 봉축 등경연대회에서 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마음선원의 동자승과 뽀로로등, 토마스기차등, 문수ㆍ보현등은 대중들의 시선을 한곳에 모았다.



선두그룹에서 승가원은 연꽃돌이 휠체어등과 목탁등, 합장등을 연화원은 종등을 선보였다.



네팔불자모임, 미얀마공동체 등 외국불자들과 봉은사, 관음사로 구성된 1그룹에서는 수엠보(사원)등과 사자등, 코끼리등, 보우대사등 등을 소개했다.



능인선원, 진각종 선학원, 개운사(이상 2그룹)는 백ㆍ청공작등, 황룡ㆍ청룡등, 보살ㆍ금강등과 슈퍼보드등 등을 선보였다.



한마음선원, 태고종, 화계사, 영화사 등(이상 3그룹)은 연화수레등, 범패시연등, 석탑등, 북극의눈물등 등으로 장엄했다.



조계사, 옥천암, 도선사, 관음종(이상 4그룹)은 법고ㆍ운판등, 비천상등, 헬리콥터등, 포대화상등 등과 함께 제등행렬에 참여했다.





조동섭 기자 | cetana@buddhapia.com
2009-04-26 오후 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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