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5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원불교 이성택 교정원장이 봉축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 교정원장은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광명이 온 세상에 가득해 모든 이들의 희망과 지혜의 등불로 밝게 빛나길 축원한다”고 축하했다.
이어 이성택 교정원장은 “부처님 자비정신으로 세계인류와 우리 국민에 산적한 과제를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원불교인들과 불자들이 함께 희망을 전하고 자비와 은혜의 역사를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다음은 이성택 원불교 교정원장의 봉축 축하 메시지 전문.
불기 2553년 부처님 오신날을 축하합니다.
우주법계의 큰 스승이신 부처님께서 사바세계에 오시어 무상대도의 가르침으로 중생제도의 문을 열어 주시었음에 원불교 전 교도와 함께 기뻐합니다.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광명이 온 세상에 가득하고, 우리 곁에 있는 어려운 이웃과 정신의 가난에 처해있는 모든 이들의 희망이 되고 지혜의 등불로 밝게 빛나길 축원합니다.
지금 세계 인류와 우리 국민들에게 많은 과제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과제들이 많을수록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분들이 더욱 많아지고, 부처님의 자비 정신이 더욱 드러나 이 산적한 과제들을 극복해 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올해 부처님 오신 날 봉축표어처럼 사회적 어려움을 자비나눔 운동으로 극복하여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원불교인들과 불자들이 함께 희망을 전하고 자비와 은혜의 역사를 이루어 나갑시다.
불기2553년
원불교 교정원장 이성택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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