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불교사암연합회(회장 혜철, 옥천사 주지)는 제주 약천서 회주 혜인 스님을 모시고 4월 27일 오후2시 옥천관성회관에서 봉축대법회를 봉행한다.

혜인 스님은 일타 스님을 은사로 13살에 동진출가해 해인사 장경각에서 하루 5000배씩 200여일 만에 108만 배 수행을 마쳐 화제가 된 바 있다.

혜인 스님의 수행담을 비롯해 다양한 법회가 진행되 경제난 속 불자들의 삶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용기를 주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날 참석한 모든 불자들에게 선물과 떡 음료 등을 제공되며 참석어르신들에게는 사암연합회에서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옥천 지역 부처님오신 날 봉축 제등행렬은 5월 2일 저녁7시 옥천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1부 법요식과 함께 시내 제등행렬을 옥천군내 사찰이 함께 동참해 봉행된다.

한편, 태고종 홍보국장도 겸임하고 있는 옥천사 주지 혜철 스님의 활동은 5월 3일 일요일 오후 11시 9개 민영 방송사들이 공동 제작하는 ‘테마스페셜’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