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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사 영산회상 벽화 보물 지정
문화재청, 22일 왕룡사원 목조아미타여래좌상도 보물로


안동 봉정사 영산회상 벽화.

불교문화재 2건이 새롭게 보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4월 22일 안동 봉정사 영산회상 벽화(보물 제1614호)와 경주 왕룡사원 목조아미타여래좌상(보물 제1615호)을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했다.

안동 봉정사 영산회상 벽화는 1435년경 제작된 벽화로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다. 무위사극락전아미타후불벽화(보물 제1313호)와 함께 조선 초기 불화의 쌍벽을 이루는 벽화로 인정받고 있다.

경주 왕룡사원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1466년 조성을 시작해 1474년 완성된 불상으로, 조성주체를 분명히 알 수 있어 조선 초기 불상의 중요한 기준 작품으로 평가됐다.

경주 왕룡사원 목조아미타여래좌상.

한편, 문화재청은 22일 예안 김씨 가전계회도 일괄(보물 제1616호), 청구도(보물 제1594-3호)도 보물로 지정했으며 이태조 호적원본(국보 제131호), 이태조 사년및육년왕지(보물 제438호), 이태조 삼년왕지(보물 제1161호) 등 3건의 국가지정문화재는 고려말 화령부 호적관련문서, 김회련 고신왕지, 진충귀 고신왕지로 각각 명칭 변경했다.
김진성 기자 | yearn@buddhapia.com
2009-04-23 오후 2: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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