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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총무원장 정산) 남부지역 어린이 불자들의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천태종은 4월 19일 경산시 경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0회 천태어린이 남부지역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어린이 불자들의 신심고취와 체력 향상, 친목 도모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체육대회에는 천태종 종의회의장 도산 스님, 부산 삼광사 주지 화산 스님, 어린이법사회장 대월 스님 등 종단 스님들과 부산 삼광사, 울산 정광사 등 천태종 남부지역 16개 사찰 어린이 700여 명이 참가했다.
종의회의장 도산 스님은 개회식 법문을 통해 “천태 어린이들은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몸을 튼튼히 함은 물론, 매사에 인내심과 적극성을 갖고 천태종 3대 지표를 실천해 이 사회에 꼭 필요한 등불이 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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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 후 진행된 체육대회에서는 참가 어린이들이 팀을 나눠 피구, 줄넘기, 달리기, 릴레이달리기 등을 진행했으며, 학부모와 사찰 관계자들도 줄다리기, 대동한마당 등을 함께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