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워크샵 도중 기도문을 낭독해 종교편향 물의를 일으켰던 이강수 총경이 관련 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전북지방경찰청 경승실장 원혜 스님(남고사 주지, 금산사 총무국장)을 비롯한 완산경찰서 등 전북지역 경승 스님 8명은 4월 13일 전북 덕진경찰서를 항의방문했다.
항의방문 당시 이강수 서장은 “물의를 일으켜 스님들께 죄송하다”며 재발방지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재발방지, 공개사과 등을 요구한 조계종 종평위 항의공문에 대해 15일 덕진서 경무과는 “16일 중으로 공문을 회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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