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7대종교 대표들이 경제난에 국민을 위로하고 각계각층의 실천을 당부하는 내용의 대국민성명을 발표한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공동대표 의장 엄신형)는 4월 20일 오전10시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대국민 성명서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종지협은 15일 “경제위기에 국민들을 위로하고 각계각층의 힘을 모으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이날 대국민성명은 종지협 의장인 엄신형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장이 발표할 예정이며,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비롯해 천주교, 유교, 원불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해 공동발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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