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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차 한ㆍ일불교문화교류대회 개최
5월 12~14일 신륵사…30주년 기념비 제막



한ㆍ일 불교문화교류 3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비가 세워진다.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회장 지관)는 5월 12~14일 조계종 여주 신륵사와 미란다호텔에서 ‘인류화합의 실성(實性)을 지향하다’를 주제로 제30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이하 교류대회)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류대회에서는 양국의 문화교류 30주년을 맞이해 5월 13일 신륵사에 ‘30주년 기념비’를 제막한다. 기념비 전면에는 ‘인류화합공생기원비’가 각인되며 후면에는 일한불교교류협의회장의 참회문이 삽입될 예정이다. 교류대회는 한ㆍ일 양국의 불교문화교류와 사회복지사업, 학술교류 등을 통한 불교발전 및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1977년 한국에서 시작돼 양국에서 번갈아 진행됐다.

5월 12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류대회에는 한국 대표 180여 명과 일본 대표 120여 명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13일 △세계평화기원법요식 △30주년기념비 제막식(이상 신륵사) △학술세미나 △공동선언문 발표(이상 미란다호텔) 14일 △경기 광주 나눔의 집 방문 △여주 세종대왕릉 및 명성황후 기념관 참관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김진성 기자 | yearn@buddhapia.com
2009-04-15 오후 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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