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한국불교의 선지식 백용성 스님의 수행처였던 보광사와 도솔암의 역사적 의미와 유적지 복원 방향 모색을 위한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끈다.
대각사상연구원(원장 보광)은 4월 25일 오후 1시, 파주 보광사에서 ‘백용성스님과 보광사 도솔암의 사적 재조명’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보광 스님(동국대)이 ‘백용성스님의 초기수행과 보광사 도솔암의 인연’을, 황인규 교수(동국대)가 ‘보광사 도솔암의 사적과 역할’을, 김광식 교수(부천대)가 ‘백용성의 유적지 복원과 도솔암의 미래’ 등을 발표한다. (02)581-3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