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불교인재원(이사장 허경만)이 위기 극복을 위한 강좌를 마련했다.
‘위기의 시대, 불교에서 싹 트는 사회적 기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강좌는 4월 15~16일 불교인재원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사회적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의 특성과 공공성을 우선시하는 사회적 특성을 모두 포함한 형태로 최근 경제난으로 인해 크게 주목받고 있는 기업 형태다. 이에 불교인재원은 강좌를 열고 불교적 관점에서 지역, 농촌, 노년층, 소기업을 살리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대안과 방향성을 모색할 전망이다.
강사는 희망제작소(이사장 김창국) 소기업 창업팀 연구원과 중앙신도회(회장 김의정) 사회적 기업 창업팀 대표 연구원으로 구성됐다.
사회적 기업 창업을 창업 희망자나 누구나 접수가능하며 수강료는 한 강좌 당 3만원, 전체 수강 시 10만원으로 선착순 40명 접수 가능하다.
4월 23일에는 사찰 및 각 기관 단체 예산 담당 실무자등을 대상으로 ‘공공 예산, 바로 알고 바로 씁시다’라는 총3강좌를 실시한다. 동참금은 한 강의 당 3만원, 전체 수강 시 7만원으로 선착순 30명 접수 받는다. (02)735-2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