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충효사 자비원(원장 해공)과 김흥국장학재단이 3월 27일 자매결연 대법회를 개최했다.

김영석 영천시장, 김태옥 영천시의회의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결연식에는 김흥국장학재단 이사장인 김흥국 씨가 해공 스님을 장학재단의 후원회장으로 위촉했고 아울러 충효자비원은 김흥국 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하며,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흥국 씨는 2000년부터 매년 ‘인간방생’을 화두로 10여명 학생에게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불자가수협회, 해병대 홍보대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SBS부처님오신날 특집다큐멘터리로 오는 4월 28일 10시30분 방영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