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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백제문화유산 보존추진위 발족
월주 스님 등 불교계 인사 고문ㆍ추진위원 위촉



전라북도 백제문화유산 보존 추진 위원회 고문으로 위촉된 월주 스님.
전북 지역 백제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위원회가 설립됐다.

전라북도(도지사 김완주)는 3월 23일 ‘전라북도 백제문화유산 보존 추진 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회는 고문 6명과 3개분과 추진위원 26명(당연직 5명, 위촉직 21명)으로 구성됐으며 △1분과=익산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2분과=익산역사문화유적 정비ㆍ복원 △3분과=익산미륵사지유물전시관 국립박물관 승격 등 자문을 맡게 된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는 고문에 월주 스님(금산사 회주), 2분과 추진위원에 원행 스님(금산사 주지)과 법만 스님(선운사 주지), 3분과 추진위원에 우성 스님(백운사 주지)과 법운 스님(용화사 주지) 등이 위촉돼 관심을 모았다.

전라북도청 김승대 학예연구사(문화재과)는 “위원회는 1월 미륵사지석탑내에서 발굴된 사리장엄 발견으로 익산지역 백제문화의 우수성이 재인식돼 추진됐다”며 “백제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추진 전반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민ㆍ관ㆍ학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사리장엄 가치규명과 익산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을 위해 4월 24일부터 5회 이상 대규모 학술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진성 기자 | yearn@buddhapia.com
2009-03-20 오후 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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