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회 조계종 임시중앙종회가 성원 미달로 자동 유회돼 폐회됐다.
3월 20일 오전 10시, 종회의장 보선 스님을 비롯해 원경 선광 주경 토진 지원 도문(비구니) 계호 스님 등이 종회에 참석했다.
조계종 중앙종회 운영규칙 제19조에 의거 1시간여 다른 종회의원 스님들을 기다리던 의장스님은 오전 11시 유회를 선포했다.
종회의장 보선 스님은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려 했으나 유예가 됐다”며 “빠른 시일내 임시종회를 다시 소집해 모두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