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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게 정진하는 희망의 사하불교 만들 것”
부산사하구사암련 제8기 회장 상연 스님 취임


사진기자=박지원 기자

부산광역시 사하구사암연합회는 10일 이취임식을 열고 신임회장에 상연 스님(극락암 주지)을 선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1부 축하공연에 이어 2부 본 행사에서 발원문 낭독, 전임회장 보각 스님 이임사, 신임회장 취임사, 감사패 시상, 신임임원진 소개, 축사, 부산시불교연합회장 정여 스님의 휘호 전달 및 축하법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상연 스님은 취임사에서 “참으로 어려운 시국으로 힘들어하는 불자들이 신명나게 기도할 수 있도록 사하불교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주춧돌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에 앞서 전임회장 보각 스님은 ‘이별의 행복’이란 제목의 이임사를 통해 “우리 사하불교가 세계불교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를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스님은 제18교구본사 백양사 재무 및 원주 역임, 부산 금광사 주지, 김해 화은사 주지, 남원 봉황사 주지. 現극락암 주지 등을 역임했다. 상연 스님은 2011년 2월까지 회장직을 맡게 된다.
박지원 기자 | hdbp@hanmail.net
2009-03-16 오후 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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