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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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배 스님 "동국대 이사장및 이사직 사퇴불가"
3월 13일 제244차 이사회 무산 후 신상 발언


영배 스님


영배 스님이 동국대 이사장 및 이사직 사퇴 불가 입장을 밝혔다.

3월 13일 열릴 예정이던 동국대 제244차 이사회는 전체 13인 중 6인(영배 영담 수인 정련 스님, 오영교 총장, 전순표 이사)만 참석해 성원미달로 무산됐다.

의사봉을 잡은 영배 스님은 이사회 무산 선언에 이어 ‘종도와 학교 구성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배포하고 신상발언을 했다.

스님은 “누가 뭐라고 주장하든 법률적으로 검토한 내용에 따르면 저의 이사장 및 임원자격은 법적으로 유효하다”며 “‘발목잡기다’, ‘임기연장 음모다’라는 비난이 있어도 감수하겠다”고 말했다.

영배 스님은 “학교운영의 안정성과 지속성이 훼손돼서는 안된다”며 “오늘의 문제를 화합과 공의라는 승가적 규범을 염두에 두고 풀어 달라”고 주문했다.

스님은 “학교안정과 종단발전을 위해 본인이 도덕적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에는 100번 동의한다”면서도 “오늘의 동국대 문제를 추한 정쟁으로 만든 당사자가 있다면 저와 함께 이사직을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조동섭 기자 | cetana@buddhapia.com
2009-03-13 오후 7:50:00
 
한마디
아이온 사발면으로 끼니때우며 아이온 하는 애들이 이런소릴해요... 쩝.
(2009-03-14 오후 10:50:35)
40
깽판 이런 사람이 무슨 승보로서의 대접을 받으려고 하는가? 어지하여 부끄러운 줄을 모르고 사는지 일개 양아치만도 못한 생각과 행동을 하는 사람이 어떻게 인재육성을 한다는 대학의 이사장을 하는지~~~ 그러니 동대가 점점더 학교 서열이 낮아지고 있지. 사부대중을 그만 능멸하고 출가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길 바란다. 명예도 버리고 탐욕도 버리고.~~~ 그러면서 재가자들 한테는 탐진치 삼독을 버리라고 외쳐대니 에라이~~~
(2009-03-13 오후 10:29:28)
65
닉네임 그러기에 그 권력을 계속 누리고 싶었으면 적어도 권력을 신중히 사용하고 객관적으로 사회적으로 드러나는 하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자기관리를 했어야 하지 않았나? 그런 그릇이 안되는 인간이 동국대이사장이라는 무거운 감투를 썼으니 사단이 날 수 밖에 없는 일이다.
(2009-03-13 오후 8:07:29)
54
닉네임 영배스님, 아직도 미몽에서 헤어 나지 못하고 있군여. 동국대이사장직은 승려들의 더러운 정치적 야합과 다툼에서 이뤄진 것인지 몰라도 이미 그 직책을 맡게 되고 실형선고확정이라는 사회적, 객관적 사퇴사유가 발생했음에도 승려들의 정치놀음 속에서 사퇴가좌우된다고 착각하고 있는 어리석은 중, 영배.
(2009-03-13 오후 8:03:07)
98
닉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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