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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편향 범불교도대회 백서 나왔다




종교평화를 향한 2000만 불자들의 목소리를 담은 ‘헌법파괴, 종교차별 이명박 정부규탄 범불교도대회’ 백서가 3월 5일 발간됐다. 이번 범불교도대회 백서는 MB정부 종교편향에 항의해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불교계 사상 최대 규모로 봉행된 8ㆍ27 범불교도대회를 비롯해 11ㆍ1 대구경북대회 등 범불교도대회까지의 준비과정, 행사당시 화보 및 자료, 불교각계의 평가와 향후 전망 등을 담고 있다.

상임대책위원장 원학 스님은 발간사에서 “한국불교 역사와 전통을 지키는 것은 불자들의 사명”이라며 “종교간 이해와 관용은 사회ㆍ국민통합의 첩경이다. 이번 백서로 종교차별 종식과 국민통합의 길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범불교대책위원회는 “범불교도대회로 종교차별 문제를 사회적 의제로 부각시켰고 불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한 의의가 크다. 이후 조계종은 대책위원회 등 상설기구를 통해 종교편향을 감시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하고, 지속적인 감시활동도 다짐했다.

대책위는 백서 1000여 부를 전국 교구본사를 비롯한 일반불자들이 접할 수 있는 곳에 배포해 비치할 예정이다.(02)2011-1925. www.buddhism.or.kr.
노덕현 기자 | Dhavala@buddhapia.com
2009-03-10 오후 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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