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장애인복지관(관장 현관)은 2월 27일 성북구 장애인의 질병예방과 건강 향상을 위해 경찰병원과 자매결연식을 진행했다.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장애인들이 보다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성북장애인복지관(관장 현관)은 2월 27일 성북구 장애인의 질병예방과 건강 향상을 위해 경찰병원과 자매결연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동엽 경찰병원장은 “성북구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작은 도움이지만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싶다”며 “무료진료뿐 아니라 경제적인 지원에 대해서도 꾸준한 관심을 보일 것”이라 약속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무료진료에서는 내과ㆍ정형외과 전문의와 간호사, 약사 등 10명의 봉사단이 장애인 50여 명에게 진료와 상담을 제공했다.

	이날 진행된 무료진료에서는 내과ㆍ정형외과 전문의와 간호사 약사 등 10명의 봉사단이 장애인 50여 명에게 진료와 상담을 제공했다.

앞으로 성북장애인복지관과 경찰병원은 2011년 2월 26일까지 연6회 무료 진료 및 의약품 지원을 진행한다.

현관 스님은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 유대관계 증진은 물론 성북구 장애인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기대해 본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02)915-9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