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민족공동체추진본부(대표 명진)은 분단현장을 순례하는 ‘2009년 민추본 평화통일순례’ 참가자를 모집한다.
2009 통일순례는 조계종 통일사업 저변확대를 위해 일반대중에게까지 참가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참가인원은 회당 40명, 총 28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조미애 DMZ 전문해설사가 매회 DMZ에 대한 전문적이며 해박한 지식으로 안내를 담당한다.
| |||
순례는 파주, 강화도, 철원, 고성 민통선 지역 등 4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파주 코스는 오두산통일전망대을 둘러보고, 임진각을 경유해 도라전망대와 도라산역, 통일촌, 반구정을 거쳐 용미리 석불입상을 참배하고 북한 보광사에서 평화통일기원법회를 봉행한다.
철원 코스는 백마고지를 경유해 도피안사에서 평화통일기원법회를 봉행하고 고석정, 철원평화전망대, 월정역, 두루미 전시관을 거쳐 철원구시가지에서 노동당사 및 대위리 금강산 철교를 둘러볼 예정이다.
강화도 코스는 김포 애기봉전망대, 갑곶돈대, 강화역사관을 둘러보고 전등사에서 통일기원법회를 봉행한 뒤 광성보에서 회향한다.
고성 코스는 송지호, 화진포, 고성통일전망대를 견학하고 건봉사에서 평화통일기원법회를 봉행한다.
참가비는 만원으로 입장료 및 교통비, 교육비 일체는 민추본에서 지원한다.
| |||
민추본은 “평화통일순례는 일상에서 느끼기 쉽지 않은 ‘평화’, ‘통일’이라는 주제를 분단의 현장에서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현장교육”이라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느끼는 체험행사에 불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문의 (02)72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