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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불교문화대학(학장 홍파ㆍ관음종 총무원장)은 2월 23일 관음종 총본산 서울 묘각사에서 졸업법회를 봉행했다.
이번 법회에서는 2년간의 강의과정을 수료한 승가학과 1기 46명과 6개월의 과정을 마친 불교학과 3기 48명이 졸업했다.
학장 홍파 스님은 “서울불교문화대학은 앞으로 관음종 모든 승려들의 의무교육 기관이 될 것”이라며 “보다 발전적인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종단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졸업생들은 16~17일 경주 콩코드호텔에서 졸업수련대회를 진행하고 불국사, 석굴암, 대인사, 경주남산 등을 순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