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3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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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추기경 각막기증 계기로 불교계도 장기기증 운동 강화
생명나눔실천본부, 캠페인 등 적극적 홍보 나서

청소년교화연합회의 골수기증 모습. 현대불교 자료사진.


故김수환 추기경의 각막 기증 소식이 알려지면서 장기기증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월 16일 김수환 추기경 선종한 후 19일까지 4일 동안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관용)에는 평소의 10배가 넘는 800여 명이 장기 기증 의사를 밝혔다. 명동성당 앞에서만 하루 100명 이상이 장기 기증서를 제출했으며, 탤런트 정한용, 가수 장윤정과 서인영, 개그맨 양원경 등 연예인 10여 명도 동참했다.

이런 가운데,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도 홍보 활동을 강화해 장기 기증 문화 확산에 나섰다.

박용희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팀장은 “평소에는 일일 평균 10~15여 건의 장기 기증 문의전화 및 접수를 받았으나, 故김 추기경의 각막 기증 소식이 전해진 후 30~45여 건으로 문의전화가 늘었다”며 “2008년 장기 기증 접수 현황은 1000여 건으로 현저하게 낮은 편이었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장기 기증 홍보를 강화해 1500여 건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팀장은 “한 달에 두 번 정도 장기 기증 캠페인과 인식 확립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그동안 장기기증을 약속한 분들이 성인이었던 점에 착안해 청소년들에게도 교육 및 홍보를 진행 할 계획”이라며 불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02)734-8050
이나은 기자 | bohyung@buddhapia.com
2009-02-20 오후 4:19:00
 
한마디
꼭 따라하데 법장스님은 모든 장기와 법구까지 몽땅 내놓고 가셨더구만, 그걸 또 따라하네. 요즘 천X교에서도 자비라고 하데요. 그것도 따라하면서 좀 있으면 지네것이라고 우기겠지요. 천진암을 지네 것이라고 하듯이,. 이런걸 보면 우리 4부 대중이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할 것입니다.
(2009-02-23 오후 6: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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