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3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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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가 이 고난을 이길 수 있게 도와주세요”
생명나눔실천본부 2월의 환우 조석원씨


(사)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는 2009년 2월의 환우로 사지동맥의 죽상경화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조석원(57)씨를 선정했다.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안해본 일 없이 어렵게 살았지만, 누구보다도 부지런히 살아왔어요. 뇌경색에 소장암, 이제는 당뇨 때문에 다리를 잘라야 하는 상황입니다.”

(사)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는 2009년 2월의 환우로 사지동맥의 죽상경화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조석원(57)씨를 선정했다.

환경미화원이었던 조씨는 10년 전 당뇨 진단을 받은 후 2007년 12월 겨울, 새벽일을 하던 도중 뇌경색으로 쓰러져 여러 차례 수술을 받고 뇌병변 5급 장애 판정을 받았다. 2008년 5월 소장암진단을 받아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고 11월에 다시 당뇨 합병증으로 인해 오른쪽 다리 무릎 이하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다. 곧 허벅지 이하를 절단하는 추가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조씨의 부인은 남편의 간병과 생계비 마련을 위해 식당일을 하다 2006년 목 디스크로 수술과 자궁근종으로 자궁 적출 수술을 받은 뒤 지체장애 6급 진단을 받았다.

2008년 6월부터 조씨 부부는 국가보조금 70만원을 받아왔지만 월세 35만원도 4개월 치나 밀려있고 앞으로의 수술과 치료는 엄두도 못내는 상황이다. 조씨 부부가 치료를 받고 건강한 몸으로 일어서기 위해서는 불자들의 관심과 정성이 필요하다. (02)734-8050. 후원계좌 농협 053-01-243778 예금주: 생명나눔
이나은 기자 | bohyung@buddhapia.com
2009-02-16 오전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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