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이사장 선출이 무산됐다.
동국대 이사회(직무대행 영담)는 2월 13일 제24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하지만 회의는 이사장 선출과 예산 승인 등 6건의 안건이 상정됐지만 “이사장 선출 문제부터 처리하자”는 의견에 따라 간담회로 대체됐다.
간담회에서 이사들은 2시간 가량 이사장 선출에 관해 논의했으나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다음 이사회는 21일 오후 2시로 예정됐으며, 사퇴서를 제출 않은 영배 스님의 이사직 해임 등에 관한 건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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