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 패밀리가 떴다’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배우 김수로씨가 동국대에서 만학의 꿈을 펼친다.
동국대(총장 오영교)는 “영화배우 김수로(본명 김상중)씨가 공연예술학부 편입시험에 합격했다고 2월 9일 발표했다.
김수로씨는 1970년생으로 서울예술대학(舊 서울예전) 연극과를 졸업하고 영화 쉬리(1999년)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울학교 이티’, ‘쏜다’, ‘잔혹한 출근’, ‘흡혈형사 나도열’, ‘S 다이어리’, ‘재밌는 영화’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
한편 김수로는 최근 MBC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 출연 당시 5수 끝에 서울예술대학에 입학한 사연을 공개에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