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금강정사(주지 원명)가 캄보디아 100여 빈민가정과 아동을 돕기 위해 떠난다.

금강정사 원명 스님, 신도회 임원 및 일반 불자 20여 명은 신도들의 자발적인 후원금과 금강정사 지원금으로 마련된 후원물품을 2월 21일 캄포디아 씨엠립에 전달한다. 2월 16~23일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지역을 성지순례 하면서 로터스 월드(이사장 성관)를 통해서 인연을 맺은 빈민가정과 아동들에게 쌀과 구충제, 학용품, 옷가지 등을 후원한다.

교육과 복지의 도량인 금강정사는 ‘수행하는 삶이 아름답다’라는 취지아래 생활 속에서 수행과 복지, 교육에 정진하고 있다. 현재 구름산 불교대학, 웰빙다도반, 산들문화답사반, 사불수행단청반, 사찰음식만들기, 참선 등 문화강좌를 실시하고 있으며 광이어린이집, 구름산금강복지 사업을 통해 실천불교의 도량으로 거듭나고 있다. (02)898-8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