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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도 부처님의 감로수를
지구촌공생회, 케냐 마사이족 마을 식수 해결


케냐 마사이족 마을이 지구촌공생회가 설치한 생명의우물 물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불교계 국제구호NGO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는 1월 26일 케냐 마사이족 올롤로필(Olorropil) 마을에 ‘생명의 우물’을 완공했다.

올롤로필(olorropil) 마을 등은 식수가 없어 아이들이 15Km 이상을 물통을 지고 물을 구하러 다니는 지역이다. 아프리카는 동남아 지역과 달리 식수 공사를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땅을 깊이 파야하고, 실패할 확률도 높아 펌프 1기에 1천만원의 공사비가 든다. 이번 공사는 핸드펌프 총 8기로 한국국제협력단의 지원 하에 10개월의 난공사를 통해 완공됐다.

케냐 오롤로필 지역은 물을 긷기위해 15km이상을 걸어야 하는 곳이다


공사를 책임진 강성원PM은 “이번 공사로 1기에 약 300명 총 2,400여명의 주민들이 안전한 식수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불교계 활동가의 한사람으로서 너무나 기쁘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불교계에서는 유일하게 아프리카 구호활동을 피는 지구촌공생회는 2008년에는 말라리아 예방교육과 모기장 배분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우물 현판식에서 강성원 프로젝트 메니져와 김대현 자원 활동가가 마사이족 주민들과 활짝 웃고있다


케냐에는 강성원 프로젝트 메니져와 김대현 자원 활동가가 파견돼 있다. (02)455-9352.




노덕현 기자 | Dhavala@buddhapia.com
2009-02-06 오전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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