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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특별선원 문경 봉암사 인근에 한국 불교를 세계에 알릴 국제선센터가 들어선다.
문경 봉암사(주지 함현)와 문경시(시장 신현국)은 2월 9일 국제선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 협약식을 갖았다. 협약식을 통해 봉암사와 문경시는 한국불교의 특징을 전세계에 홍보할 국제선센터 설립과 관련해 예산과 행정지원 등에 상호간 적극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
국제선센터는 봉암사가 인근 석탄공사 소유 부지 34만평을 매입해 국내 최대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한편 조계종은 한국불교 세계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월 22일 대구 동화사가 대구 동구청과 국제관광선원 조성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해, 올해에만 조계사 앞에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와 마곡사 전통불교문화센터, 서울 신정동 국제선센터 등을 개원할 예정이다.